누가 그럽디다. 

휴대폰 알게되면 장님이 눈뜬거마냥 다른 세상이라고,

들을때는 허황된 이야기인줄 알았는데요.

마실에서 이런 것 저런 것 배워보니 정말 새로운 세상이더라고요. 진작에 배울걸 

괜히 눌러제끼면 큰일나는줄 알고 있었네요.....

선생님이랑 영상통화 처럼 이야기해서 편하고, 따뜻하게 얘기해줘서 

스마트폰 배우지만 마음의 위안도 되고, 

수업이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전화 통화 해서 이야기 하는 것도 하나의 큰 즐거움이네요. 

다음 수업은 블로그로 용돈벌기 해보려구요...  인터넷으로 돈버다는거..  손주들한테 맛있는거 사주고 싶어요. 

엄마는 일단 휴대폰으로 하고 싶은거 있음

저한테 폰을 던지시기 부터 했던 ㅋㅋㅋ  폰맹이세요.

귀찮다고, 무섭다고 하시고,,

알려주셔도 잘 안들으시고, 저도 막 계속 스트레스 받고. 

반복되다가

위드마실은 전화로 알려주신다고 해서 

어떨까 싶어서 제가 효도하는셈으로.  (사실 저한테 물어보지 말라고 ㅋㅋㅋㅋ)

신청해봤드니. 

엄마가 너무 좋아하시네요.  저한테 선생님 계시니 너 필요없다고 -_-.

아무튼 매 번 만날때마다 저한테 휴대폰 물어보시고 저도 스트레스 사실 

심했는데 위드마실 고맙네요. ㅠㅠ 

앞으로도 저희 엄마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